공지사항

통일부・교육부, 제7회 ‘통일교육주간’ 진행(5. 20.~5. 26.)

2019-05-17

평화와 통일을 함께 이야기하다
- 통일부・교육부, 제7회 ‘통일교육주간’ 진행(5. 20.~5. 26.) -

 

□ 통일부와 교육부는 5. 20.부터 5. 26.까지 제7회 ‘통일교육주간’을 진행합니다.

 o 이번 행사는 평화·통일교육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미래세대의 ‘평화통일 공감대’ 형성을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. 정부, 각급 학교, 지역 사회 그리고 통일교육 관련 단체들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.

    ※ 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5월 넷째 주를 ‘통일교육주간’으로 지정하여 평화통일을 주제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. ‘통일교육주간’은 개정된 「통일교육 지원법」(2018. 9. 14. 시행)에 따라 법정 교육주간이 되었습니다.

□ 올해 개막식(5. 20. 10:00,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)에서는 통일교육 유공자에게 포상을 하고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이 합창할 예정입니다.

□ 이어 평화‧통일교육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‘평화·통일교육 컨퍼런스’를 개최합니다.

 o ‘평화·통일교육 컨퍼런스’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‘평화와 교육’, ‘평화·통일교육의 방향과 쟁점’, ‘학교, 사회, 국외의 통일교육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됩니다.

 o 컨퍼런스에서는 평화‧통일교육 분야의 전문가가 발표‧발제를 진행합니다. 그리고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시민 단체 관계자, 교사, 학생 등도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.

    ※ 청중들도 사전 질의서 작성, 현장 질의 방식 등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 가능
 
□ 또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는 통일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・통일교육 수업과 다양한 참여・체험 행사가 진행됩니다.

 o 먼저, 전국 시도 교육청과 협조하여 ‘평화·통일교육 수업’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합니다.

  -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통일부의 직원들도 모교 또는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를 찾아 ‘일일통일교사’로 참가합니다.

  - 특히 올해는 국제학부와 외국인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여 국제적 인재의 평화 감수성을 키우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입니다.

 o 한편, ‘제6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’의 하나로 ‘창작 통일동요 공모전’을 개최합니다. 공모 주제는 ‘함께 부르는 평화‧통일의 하모니’이며, 본선은 5. 24.에 케이비에스(KBS) 아트홀에서 진행됩니다.

  - 또한 ‘통일리더가족캠프’(5. 21.~5. 22., 임진각)을 개최하여 초중등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‘평화-희망 연날리기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

 o 2030세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하였습니다.

  - 우선, ‘평화와 번영의 통일 한반도’를 주제로 ‘제5회 대학생 통일 모의국무회의’(예선: 5. 18., 통일교육원/본선: 5. 25., 남북회담본부)를 개최합니다. 통일교육 선도대학 9곳에서는 각각 토론대회,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.

  - 젊은 층의 방문이 많은 신촌에서는 ‘통일청춘 LIVE(다른 듯 닮은 너와나)’를 개최(5. 24)하여 남북한의 청년들이 일상적 주제에 대해 남북 간의 차이를 이야기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.

 o 이 밖에 각 지역의 통일교육센터 15곳과 통일관 9곳에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. 서울 지역에서는 5. 23.부터 5. 24.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서울 통일교육센터와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제4회 ‘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’가 펼쳐집니다.

□ 이번 ‘통일교육주간’에는 방송사와 협업하여 광고와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하고, 온라인 행사를 통해 통일교육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.

□ 제7회 ‘통일교육주간’의 전체 일정과 참가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통일교육원 누리집(www.uniedu.go.kr)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