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북한 출신 대학생, 사회통합 리더십을 실천하다
-10/2(수), 「2019년 남북대학생 발표경진대회」 개최-

□ 남북하나재단(이사장 고경빈, 이하 ‘재단’)은10월 2일(수) 10시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남북한 출신 대학생들이 마음을 나누고 이해하며 함께 준비한 남북한 통일·통합 관련 프로젝트 기획안을 겨루는 '2019년 남북대학생 발표경진대회' 를 개최합니다.

  ㅇ 재단이 주최하고 통일부와 가톨릭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팀에게는 국회의장상이, 최우수상 2팀에게는 통일부장관상이 주어집니다.
      또한, 차순위 5개 팀에게는 가톨릭대 총장상 및 재단이사장상이 수여됩니다.
 
□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10개 팀이 참가할 예정입니다.
   탈북 대학생과 남한 대학생들이 한 팀으로 구성된 모든 팀들은 중간발표와 몇 달간의 과정을 통해 함께 아이디어와 마음을 나누며 최종 발표자료를 완성하였습니다.

□  발표 후에는 대회 참가팀 모두가 참여하는 '화합의 시간'을 통해 지난 몇 달간의 준비과정에 대한 소회를 나누고, 각자가 품고 있는 통일비전에 대한 생각들을 나눌 예정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