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지사항

'2019년 해외 신진학자 통일 아카데미' 개최

2019-07-15

해외 신진학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한반도 평화의 길
 - ‘2019년 해외 신진학자 통일 아카데미’ 개최 -

 

 □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7월 14일(일)부터 7월 21일(일)까지 ‘2019년 해외 신진학자 통일 아카데미’를 개최합니다.

   o 통일교육원은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기반을 넓히기 위하여 2013년에 ‘통일 아카데미’를 개설하였습니다. 
     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통일 아카데미에는 미국, 중국, 일본, 러시아와 유럽연합,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온 117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습니다.

 □ 올해 ‘통일 아카데미’에는 네팔, 아르헨티나, 이집트, 카자흐스탄 등 10개국이 처음으로 참가하며, 총 21개국에서 전문가 24명이 참석합니다.
    참석자들은 ‘한반도 평화와 국제 협력’을 주제로 하는 강연과 토론에 참석할 예정입니다.

   * 올해 참가국 현황: 미국(2명), 중국(2명), 러시아(2명), 네팔, 뉴질랜드, 독일, 동티모르, 말레이시아, 미얀마, 바레인, 베트남, 스리랑카, 싱가포르, 아르헨티나, 아프가니스탄, 우즈베키스탄, 이집트, 인도, 일본, 카자흐스탄, 호주(각 1명)

 □ 특히 7월 19일 09시 30분부터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‘한반도 평화구축’을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가 개최됩니다.

   o 이번 국제 학술회의는 공공외교 전문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(Korea Foundation, KF)과 공동으로 주최합니다.

   o 국제 학술회의는 ‘한반도 평화구축 이니셔티브’, ‘변화하는 동아시아 정세 속 한국’, ‘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’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며, 통일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맡을 예정입니다.

□ 한편, 참가자들은 판문점과 같은 분단 현장을 둘러보고, ‘수원화성 탐방’ 등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석할 계획입니다.

□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‘2019년 해외 신진학자 통일 아카데미’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한 차세대 한반도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,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