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통일부는 대학생들에게 통일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통일․북한 관련 특강 및 강좌 개설 지원 사업의 2019년도 2학기 지원 대학을 선정하였습니다.

  o 2학기 사업은 총 39개 대학에서 45개의 특강 또는 강좌를 신청하였으며, 29개 대학(특강 12, 강좌 17)이 선정되었습니다.

□ 이번 심사에서는 참신하고 다양한 주제로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하고, 참여·소통형 수업 방식 등을 채택하여 대학생들의 평화·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한 대학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.

  o 또한 통일교육을 보다 확산한다는 차원에서 신규 신청 대학과 교육대학(사범대학), 비수도권 지역 대학 등에 가점을 부여하였습니다.

    * 신규 신청 대학 7개, 교육대학(사범대학) 4개, 비수도권 지역 대학 19개 선정

□ 통일부는 2016년 2학기부터 2018년까지 총 48개 대학에서 138개 특강 또는 강좌를 통해 2만 5천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통일교육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.

  o 올해 1학기에는 23개 대학을 선정한데 이어, 2학기에는 29개 대학을 선정함에 따라 총 52개의 특강 또는 강좌를 통해 총 1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통일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.

□ 통일부는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