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 통일백서 발간

□ 통일부는 2019년 한 해 동안 정부가 추진한 대북·통일 정책 관련 내용을 국민들께 설명하기 위해 ｢2020 통일백서｣를 발간하였습니다.

 o ‘통일백서’는 1990년에 최초로 발간되었으며, 올해로 발간 3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.

    ※ 1990년에는 격년 발간으로 시작하였으나 1993년부터 매년 발간으로 변경

 o 이번 ｢2020 통일백서｣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정부의 구상과 노력들을 분야별로 구체적으로 서술하였습니다.

    - 각 분야는 ①한반도 정책 ②남북교류협력 ③인도적 협력 ④남북대화 ⑤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⑥통일교육 ⑦정책추진 기반으로 총 7장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    - 또한, 민간 전문가를 편집위원장에 참여시키는 등 ｢2020 통일백서｣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.

 o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‘발간사’에서 지난 2019년을 “한반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았던 해”로 평가하였습니다.

    - 동시에 올해가 △6.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△광복 75주년 △6.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임을 언급하면서,

    - 정부는 앞으로도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을 “지속가능한 남북관계”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.

□ ｢2020 통일백서｣는 총 10,000부를 발간하여 국회, 공공도서관, 행정기관, 교육기관, 언론기관, 시민단체 및 관계전문가 등에게 배포할 예정입니다.

 o 또한, 국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열람하실 수 있도록 4월 23일부터 통일부 홈페이지(unikorea.go.kr)에 게재할 계획입니다.

    * 통일부 홈페이지 → ‘통일소식’ → ‘통일책자’